지방 부동산 셀프등기, 수도권과 다른 6가지 포인트

지방 부동산 셀프등기, 수도권과 다른 6가지 포인트

1. 지방 부동산 셀프등기, 뭐가 다를까?

등기 절차는 전국 공통이지만,
지방은 접근성과 실무 흐름에서 차이가 큽니다.
관할 등기소가 멀거나, 실무자가 적은 경우 사소한 실수도 크게 작용할 수 있어
사전 준비가 특히 중요합니다.

2. 수도권과 다른 지방 셀프등기 핵심 포인트 6가지

✅ 1) 관할 등기소 위치 사전 확인은 필수

시군 단위 등기소는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음
예: 곡성 → 순천등기소

✅ 2) 민원실 대기시간이 짧은 대신 안내 인력이 적음

사전 서류 검토 요청은 필수!
현장에서 수정 어려운 구조일 수 있음

✅ 3) 지번·주소 오류 발생 빈도 높음

등기부등본 지번 주소를 그대로 사용해야 보정명령 예방
도로명주소보다 지번 주소 사용 권장

✅ 4) 토지 등기 비중 높은 곳은 더 꼼꼼히

지목, 대지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확인

✅ 5) 현장 실체 확인 요구하는 등기소도 있음

건물이 없거나 주소만 존재할 경우 유보 가능
건축물대장 또는 현장 사진 첨부

✅ 6) 농지·임야는 허가서류 없으면 등기 불가

농지취득자격증명, 임야관리허가서 선발급 필요

3. 지방 셀프등기 준비 요약 체크리스트

• 관할 등기소 위치 및 방문 가능 시간 확인
• 등기부등본 지번·면적 기준으로 정확히 기재
• 농지 등 특수물건은 관련 허가서류 확보
• 사전 서류 검토 요청 필수
• 보정 여지를 고려해 여유 기간 확보
• 취득세·등록세 영수증 준비

✅ 마무리 한마디

지방 부동산의 셀프등기는 생각보다 더 ‘현장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서류 완벽 준비 → 등기소 방문 1회 완료 전략으로 접근하시면
문제없이 셀프등기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