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주거용과 상업용은 등기 방식이 다를까?
표면적으로는 동일한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따르지만,
상가·오피스텔(비주거용)은 세금·서류·표기 방식에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주택처럼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상가·오피스텔 셀프등기 시 유의사항 7가지
✅ 1) 용도 확인: 주거용인가, 업무용인가?
등기 목적에 따라 취득세율, 등록면허세율이 달라집니다.
- 주거용 오피스텔: 1~3%
- 업무용 오피스텔 및 상가: 4.6% 등 비주거 세율
💡 위택스 용도 선택은 등기부상 기준으로!
✅ 2) 부동산 표시 작성 시 '건물번호' 포함 확인
등기부등본 표제부에 기재된 구조, 면적, 호실을 그대로 입력해야 하며,
전유부분번호 누락 시 보정명령 나올 수 있음
✅ 3) 대지권 미등기 여부 확인
표제부에 대지권 표시가 없거나 ‘미등기’인 경우 주의 필요
대지권이 없는 건 등기 가능은 하지만 재산권 행사에 제약 가능성
✅ 4) 임대차 정보 누락 여부 확인
전세권 또는 확정일자 정보가 을구에 기재되어 있을 수 있음
→ 실제 임대차계약 여부도 별도 확인 필요
✅ 5) 취득세 자동 계산 시 업종 선택 오류 주의
비주거용을 주택용으로 입력하면 세율 오류 발생
→ 지자체에서 추가 고지서 발부 가능
✅ 6) 입점 승인 여부 확인 필수
사용승인 전 상태라면 등기부·건축물대장 불일치 가능성 존재
→ 등기신청서 작성 시 주의
✅ 7) 등기소 민원실에서도 초보자에게 어려운 물건
사전 검토 요청을 꼭 활용하고, 모르면 민원실에서 먼저 확인 받기
✅ 마무리 한마디
상가나 오피스텔은 셀프등기가 가능하지만,
주택과는 다르게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많습니다.
오늘 정리한 7가지 체크리스트만 잘 기억하셔도
문제없이 등기 완성 가능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천천히 확인하세요!
반응형
'경제 & 금융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등기 끝났다면? 이후 꼭 챙겨야 할 서류와 확인 리스트 (0) | 2025.03.14 |
---|---|
상속·증여 셀프등기 시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일반등기와 다른 6가지) (0) | 2025.03.13 |
셀프등기 실패 사례 모음 (보정부터 복구까지 완전 정리) (0) | 2025.03.13 |
셀프등기 실무 Q&A 2탄 (2025년 현장 질문 정리) (0) | 2025.03.13 |
등기부등본 보는 법 총정리 (갑구·을구·표제부 쉽게 해석하기) (1) | 2025.03.13 |